공황장애 치료 및 자가진단방법

공황장애 치료 및 자가진단방법

최근 유명연예인들의 공황장애 고백에 공황장애 증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쉽게 말해 극도의 공포와 불안감이 갑자기 찾아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특히 공황장애 환자들을 살펴보면 발작 전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에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공황장애 치료와 함께 공황장애 자가진단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대표적인 증상을 살펴보면 발작이 갑자기 발생하여 10분 이내에 상태가 최고조에 이르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방법과 관련하여 아래의 증상들 중 최소 4개 이상이 갑자기 나타나면 공황장애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방법>

- 손, 발 혹은 몸이 떨림

-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빨라짐

-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

- 땀이 많이 남

-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 비현실적인 느낌 또는 이인증(자신이 달라진 느낌)

-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 지각 이상(둔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 죽을 것 같은 두려움

-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위와 같은 공황장애 자가진단방법을 통해 자신이 공황장애라 의심이 된다면 이를 방치하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공황장애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황장애 증상은 그 증상보다 발작이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더욱 괴로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는데요.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침과 끔, 한약을 병행하여 증상완화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사례>

40대 중반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중년 남성은 이런저런 병치레가 잦은편이었고 실제 이미 30대 중반에 공황장애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그 증상이 심해지고 호흡곤란과 극도의 공포로 결국 회사도 퇴사하고 대중교통이용 등에도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살펴본 결과 평소 다혈질 성질에 욱하는 성격을 다스리지 못하고 호흡곤란증상의 경우 기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진단하였습니다. 더불어 이 환자의 경우 안과질환이 심하기도 하였는데요. 우선 가미신기환을 투여하며 증상을 살펴보았습니다.

약 두달가량 한약처방과 침치료를 병행한 결과 공황장애 증상 개선은 물론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모든 공황장애 증상에 가미신기환을 처방하는 것은 아니며 각 증상이 체질, 형상의학적으로 진단하여 각 환자에게 맞는 공황장애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공황장애 치료와 더불어 공황장애 자가진단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