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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계류유산의 몸조리 방법_수내동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5. 28.

 

 

계류유산의 몸조리 방법_수내동한의원 

 

 

안녕하세요. 수내동한의원 본디올 분당한의원 입니다.
오늘은 계류유산 이후 몸조리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계류유산은 임신 전반기에 사망한 태아가 만출되지 않고 몇 주 이상 자궁 내에 남아있는 유산을 말합니다. 계류유산도 계속적으로 습관성유산처럼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별, 체질별 한약으로 자궁을 맑게 하는 치료를 하면 효과적입니다.
계류유산의 원인은 임산부의 자궁이 불안하거나 자궁이 허냉(虛冷)하여 태아가 생장발육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여 멈추거나, 자궁이 맑지 않고 탁하여 태아가 생존할 수 없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자궁이 불안하고 허냉한 것은 임산부가 임신 중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 초조, 긴장이 지속되거나 선천적으로 자궁이 허약한 상태에서 임신이 되는 경우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 자궁이 탁해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탁한 음식 섭취하거나 유산 경험이 있거나 비만, 과음 등이 원인이 되며 바르지 못한 성생활 등, 생활상 문제가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유산 후 몸조리
임신하여 1,3,5 개월의 홀수 달은 자궁 문이 살짝 열리는 때이므로 조금만 충격을 가하여도 쉽게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4개월의 짝수 달은 자궁의 문이 꽉 닫히는 때이므로 이 때 유산이 되는 것은 자궁의 손상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유산 후의 치료를 더 잘해야 습관성 유산이나 자궁에 큰 손상이 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 유산도 후유증이 있지만 인공유산의 후유증은 더 크기 때문에, 인공유산은 더욱 신중하게 행하고, 수술 후의 치료와 몸조리도 잘 해야 불임과 산후풍으로 고생하지 않습니다.

 

 

 

 

계류유산 후 몸조리

 

동의보감에 “유산 이후의 몸 관리는 정상적인 분만 후 산후관리보다도 더 잘해야 하고, 유산은 밤이 익지 전에 억지로 밤송이에서 꺼집어 내는 것과 같아서 밤알도 상하고 밤송이도 찢어지게 됩니다. 그만큼 유산 이후에 몸 관리를 정상적인 분만보다도 열배는 더 잘 다스려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유산과 출산 후 산후 몸 관리의 대원칙은 첫째, 어혈을 없애서 자궁을 깨끗하게 하고, 둘째, 자궁을 보하여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산후풍을 예방해야 합니다.

 

1. 우선은 잘 쉬셔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휴식할 때는 좋은 음식들은 잘 먹어야 합니다.

 

2. 좋은 음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우리 몸이 유산 후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서 평소에는 괜찮은 음식이라도 산후나 유산후에는 독처럼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음식, 기름지고 찬 음식 날것 등은 피해야하며 또 개개인의 형상 체질에 따라 좋은 음식으로 산모의 기혈을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산후 혹은 유산 후 몸조리용 보약을 본디올분당한의원 에서 지어 드시면 좋습니다.
산후와 유산 이후에 자궁의 어혈을 제거하고 자궁을 보하는 한약으로 출산과 유산 후 약해진 자궁을 회복하는 것이 산후관리에 제일 중요합니다.
산후 한약 복용은 자궁수축을 회복시켜주고 어혈을 풀어줘서 몸 전체에 혈액 순환이 잘되게 해주는 겁니다. 비유를 하자면 한해 농사가 끝나고 나서 다음해 농사를 위해 밭에 남아 있는 돌맹이와 찌꺼기를 없애주고 거름을 줘 땅은 기름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유산 후에도 산후조리처럼 한 달 안에 꼭 보약을 지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4. 산후, 유산후 찬바람, 샤워는 금물
산후는 산모의 몸이 면역기능히 덜어져 있고 기혈이 허약해줘 있시 때문에 외부의 찬바람을 잘 이겨 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몸은 적당히 따뜻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겨울이라면 내복을 입고 몸에 저항력이 떨어져 세균감염이 쉽기 때문에 한동안 샤워는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산후 몸은 차게하여 감기가 오게 되면 산모뿐만 아니라 어린 애기에게도 영향을 주게됩니다. 특히 유산의 경우 유산을 크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일상생활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 경우 산후의 몸 상태와 같이 몸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5. 산후 100일 동안 부부생활은 삼가야 합니다.
산후 자궁이 허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자궁이 아직 수축되지 않아 배가 덜 꺼진 상태에서 성생활을 하게 되면 자궁과 골반의 수축이 늦어져 산후풍을 유발하게 됩니다.
남편의 이해와 배려가 꼭 필요로합니다.

 

 

 

 

계류유산 후 한약
계류유산 이후엔 대략 1개월분 정도의 몸 조리 약을 복용하시게 됩니다.
여성의 자궁에 있어 유산 또는 출산은 필연적으로 체력의 저하와 자궁의 손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산후 조리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며, 임신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경우는 산후풍 예방을 위하여 필요하고, 다음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의 경우는 건강한 임신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일이 됩니다.
만약 습관성 유산인 경우는 근본적으로 자궁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형상체질에 맞게 꾸준한 치료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청정한 한약을 지리산 약수 물로 전통 오가리 탕기에 달여 친환경 파우치에 담아 드립니다. 
좋은 약재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한약으로 여러분의 상한 몸과 마음이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수내동한의원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몸조리하시고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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