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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출산 후 몸조리 산후중풍 치료

by 본디올한의원 2015. 6. 18.

출산 후 몸조리 산후중풍 치료



중풍이라 하면 막연하게 어르신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빈도 수가 약하긴 하지만 젊은 층도 중풍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산후중풍이라 하여 출산 후 중풍이 나타나 고생하시는 분들도 간혹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출산 후 몸조리와 관련하여 산후중풍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중풍 치료를 보기에 앞서 출산 후 산후중풍 증상이라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 한쪽 수족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저림

- 입이 비뚤어짐

- 눈이 잘 감기지 않음

- 음식을 먹을 때 입에서 새어나감

- 손목이 아프고 시큰거림




출산 후 몸조리와 관련하여 산후중풍이 나타나는 가장 큰 원인을 보면 출산이라는 과정에서 많은 체력소모와 기혈저하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산후중풍을 욕풍이라고도 하는데요. 이 때에 기혈을 보충해주기 위해 유풍산 또는 귀형탕을 쓴다고 나와있습니다. 다른 옛 의학서를 보면 산후중풍에 대해 진중풍은 아니고 풍한사를 받아 오는 것이기에 유풍산을 쓴다고 적혀 있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풍한사란 풍사와 한사가 함께 온 것으로 보통 오한이 들고 열이나며 온몸이 쑤시는 증상을 말하기도 합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출산 후 몸조리를 위해 찾은 여성 중 30대 중반의 여성이 출산 후 산후중풍 증상 중 하나인 손목저림과 함께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며 내원한 사례가 있습니다. 진단 결과 난산으로 인하여 기혈이 손상되었고 이로 인해 위와 같은 산후중풍 증상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례에서 산후중풍 치료를 위해 가미팔진탕을 체질과 현재 증상에 맞게 가감하여 처방한 결과 증상들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출산 후 몸조리는 물론 산후중풍 치료를 위해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13,500가지의 형상의학을 바탕으로 한 처방법 중 각자의 체질과 현재 증상 및 어혈제거와 기혈보충을 위한 처방을 통해 증상 개선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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