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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입덧 완화 방법, 심할때 치료는 어떻게?

by 본디올한의원 2015. 12. 8.

입덧 완화 방법, 심할때 치료는 어떻게?





대부분의 경우 여성의 임신과 입덧이 불가분 관계에 있다 말합니다. 임신 중에는 별 이유도 없이 속이 메슥거리며 음식 냄새가 거슬려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으며 입덧 심할때에는 구토 증상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기운이 없으면서 나른하고 졸리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감기 몸살처럼 으슬으슬 추운 감도 있으며 가슴이 답답해 호흡곤란 상태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나마 한 가지 음식이라도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척 다행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도 입에 대지 못하고 물 한 모금만 마셔도 다 토해내거나, 자신의 침으로도 토가 나오려 하는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 한약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오늘은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입덧 심할때 입덧 완화 방법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입덧이 심하다고 하여 생명까지 잃은 사람은 없지만,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간접적으로 태아에게 영향을 주거나 드물게는 구토 증상이 너무 심해 자궁 출혈까지 보이다가 습관성 유산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태가 안정되지 못해서 입덧이 계속되기도 하며, 입덧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전혀 모르고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입덧 심할때 한의학에서는 입덧 완화 방법으로 어떻게?


만일 안태가 되지 않아 오게 되는 입덧이라면 금출탕이나 금괴당귀산을 체질에 맞게 적절히 가감 투여하면 치료의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한편, 마른 사람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열과 담이 원인이 되어 보생탕, 이진탕, 가감방 등을 쓰게 되며, 뚱뚱한 사람은 주로 습담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라 반하복령탕, 백출산 등을 이용하면 인체 운행 상태가 좋아져 입덧이 가라앉게 되고 식욕도 당겨 차츰 안정을 찾게 됩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실제 사례]

30대 중반의 P씨는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아이의 엄마로 이른바 워킹맘입니다. 어느 날 저녁 무렵 지친 모습으로 내원하였는데 첫 눈에 봐도 임신중이라는 것을 알아볼 정도로 얼굴 색이 나빴습니다. 


원래는 제법 건강한 편이었고 첫 아이와 둘째 아이의 경우에는 입덧이 없었는데, 나이 때문인지 몰라도 입덧 심할때가 많아져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토하기만 해 직장생활조차 하기 어려워져 고민하다가 내원하였습니다. 







P씨는 코가 오똑하고 피부가 약간 검은 편이었으며 이목구비가 뚜렷한 전형적인 커리어우먼 모습으로 한의학에서는 기질이 강하다 표현하며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직장의 여건과 맥을 참고해 기의 흐름을 순조롭게 조절해 줄 수 있으며 입덧 완화 방법으로 보생탕을 투여하였습니다. 


이후 사흘 경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차츰 좋아져 열흘 후에는 오심과 구토 현상이 거의 사라졌다 말씀하셨습니다. 







입덧 완화 방법으로 한약, 괜찮을까요?


간혹 임신 중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아이에게 좋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산모들이 있지만 이는 한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탓입니다. 입덧 완화 방법으로 임신 중에 한약을 복용하는 것은 태아와 산모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것과 같다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태아가 더 튼튼하게 자랄 수 있으며 태아를 편안하게 해줌으로 모체의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합리성을 근거로 하고 있는 생활 자체가 바로 한의학인 것입니다. 


이처럼 입덧 심할때에는 고민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해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본 원에서는 실제 13,500가지 형상의학 사례를 바탕으로 특별한 맞춤 치료를 진행해 산모의 상태에 적절한 처방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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