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입덧시기, 입덧치료로 극복하자
입덧의 신호라고 해도 무방한 입덧은 개인차이가 커서 어떤 분들은 입덧증상이 거의 없이 무난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 반면, 어떤 분들은 임신 말기까지 이어져서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입덧이 심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경우 모체와 태아 모두 위험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임신 입덧시기를 알아보고 입덧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임신 입덧시기는 이르면 4주, 일반적으로는 5~6주부터 시작됩니다. 임신 입덧시기를 살펴보면 그 증상이 심해지면서 10~13주가 절정에 이르게 되고 16주쯤이 지나면서 완화되고 그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임신이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 보는 입덧은 메스꺼움과 구토, 식욕부진 등을 느끼면서 음식물 섭취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오저라고 하는데요. 임신 입덧시기에 증상을 좀 더 살펴보면 공복에 증상이 심해지고 구갈, 이명, 두통, 현기증, 변비, 빈혈 등의 증세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임신 입덧시기 동안 증상이 심한 경우 영양부족과 전신쇠약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입덧치료를 위해 상승되는 위장의 기운을 내려갈 수 있도록 하여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위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처방을 쓰게 됩니다.
물론 입덧의 증상이나 그 원인도 다양한 만큼 입덧치료의 처방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그 상황에 따라 임신 입덧시기에 진행하는 입덧치료는 다음과 같이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신경이 예민한 경우 : 가미온담탕, 순간익기탕
- 입덧증상 완화 : 보생탕, 반하복령탕
- 오랜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 : 반하복련탕 이진탕
- 태아가 자리를 못 잡은 경우 : 안태음
위와 같은 임신 입덧시기의 입덧치료도 같은 처방일지라도 체질에 따라 약재를 가감하여 맞춤치료로 진행하는 것을 염두해두셔야 합니다.
한편 임신을 하고 한약을 섭취하는 것과 관련하여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간다고 알고 있는 분들도 있고 실제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도 이러한 이유로 치료를 망설이는 분들을 종종 뵐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셔야 할 부분은 본디올분당한의원과 같이 한의학에서는 임산부에게 쓸 수 있는 약재와 쓸수 없는 약재를 엄격하게 구분하고 쓸 수 있는 약재라도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가감하여 처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임신 입덧시기에 진행하는 입덧치료와 관련하여 13,500가지의 형상의학을 바탕으로 한 처방 중 환자에게 맞는 처방을 통해 건강하게 아이를 만나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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