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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임신 중 출혈의 원인과 치료_분당수내동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6. 17.

 

 

임신 중 출혈의 원인과 치료_분당수내동한의원 

 

 

안녕하세요. 분당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임신 중 출혈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복부의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출혈은 대부분 유산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임신 초에는 몸이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기적인 검진도 필요합니다.

 

 

 

 

임신 초기의 출혈
임신초기의 출혈은 수정란이 착상될때 생기는 정상적인 착상혈이 있기도 하지만, 유산기가 출혈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하복부의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출혈은 대부분 유산의 징후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적고 출혈이 없이도 유산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임신 초에는 몸이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기적인 검진도 필요합니다. 특히 자궁외 임신일 경우 초기에는 모르다가 난관이 파열되면 통증과 쇼크 상태가 와서 임산부의 건강에 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말기의 출혈
임신 말기의 출혈은 전치태반이나 태반 조기박리를 나타내는 신호일수 있습니다.
태반이 거꾸로 들어가 있거나 아기를 둘러싸고 있는 태반이 출혈과 함께 조기에 떨어져나가는 현상은 응급상황이므로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또한 정상분만일 경우에도 출산 1~2일전 소량의 출혈이 나타나므로 끈끈한 액과 같이 섞어 나오는 출혈은 조기 진통의 신호로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유산징후
임신 중 소량의 하혈이 있거나 아랫배가 당기거나 아플 때는 자연유산할 우려가 있습니다.

 

요즘 여성의 자궁이 약한 경우가 많아 유산이 자주 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운이 약해서 밑으로 쳐지거나 스트레스로 태아가 불편한 상황이 되어 유산되는 것이므로 기운을 보하여 들어올리고, 자궁을 따뜻하고 온화한 봄처럼 만들고 하혈을 멈추게 하고 안태(安胎)시켜 근본적으로 자궁을 튼튼하게 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의 출혈과 복통은 태루, 태동이라 하여 유산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중에 출혈이 있을 경우 한의학에서는 출혈을 멈추고, 태아를 편안히 안태하는 처방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 입니다.

 

임신 중 출혈의 원인
태가 흔들려서 출혈을 할 수 있고, 배가 아프거나 뭉쳐서 딱딱해 지기도 합니다.
원인으로는 기허(氣虛)로 열이 생기는 경우, 임신 중 술 마신 후 성교로 출혈하는 경우, 충임맥(자궁을 든든히 하는 경맥)이 허하여 수태가 부실한 경우, 칠정(과도한 스트레스)으로 손상된 경우, 소화기에 손상이 있는 경우, 임신부가 내상이나 노권상이 심하여 아랫배가 쳐지고, 심하면 자궁이 빠져 나오기도 합니다.

 

 

 

 

임신 중 출혈의 치료
기가 몹시 허하여 자궁이 쳐졌기 때문이므로 기를 보하고 올려주는 처방을 쓰면 자궁이 원위치로 됩니다. 임신부가 병들었을 때는 태를 든든히 하면 임신부의 병은 저절로 낫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그 원인을 알아내어 한약으로 치료를 하면 출혈이 잘 치료되며, 유산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여성과 질환 중에서도 태동과 태루증은 한방 치료가 우수하며, 더불어 임신부나 태아의 건강상태를 도와주는 약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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