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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성장장애

만성피로증후군/만성피로 치료 사례_분당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6. 28.

 

 

만성피로증후군/만성피로 치료 사례_본디올분당한의원 

 

 

안녕하세요.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만성피로증후군/만성피로 치료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신체적인 건강 이상에 따른 문제, 정신적인 문제 등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그대로 방치하면 일상생활이 불편하거나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쉽게 지치고 늘 피곤해요.

 

고등학교 2학년생인 장군은 180cm를 웃도는 큰 키에 건장한 체격을 지닌 청년이었습니다. 체격이 워낙 좋아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늘상 피곤해서 걱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얘가 덩치는 백두산만한데 쉽게 지치는 것 같아서요. 항상 피곤하다고 하고 틈만 나면 자려고 하니 큰일이에요. 내년이면 고3인데…"

 

그 외에 허리도 가끔 아프고 늘 코가 막힌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입병이 잘 나고 연고를 바를 때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생긴 모습과 호소하는 증상으로 보건대 몸이 허약해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음성양허형 체질

 

이 학생은 덩치는 크지만 몸은 매우 허약한 음성양허형(陰盛陽虛型)체질입니다. 이런 체질의 사람은 쉽게 지치고 잠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양이 허하기 때문에 낮에도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졸 때가 많습니다. 또 양기가 부족해서 온몸으로 뻗치지를 못하므로 코가 항상 막히고 입병이 자주 나는 것입니다.

 

"어항 속의 물고기를 잘 관찰해보면 덩치 큰 붕어나 잉어는 천천히 돌아다니고 쉽게 죽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톱만한 열대어들은 요리조리 바쁘게 다니면서도 생명력이 아주 강하죠. 인간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아드님 콧구멍이 짝짝이인 줄 알고 계셨습니까?"

 

"키우면서도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 정말 그러네요. 그게 피곤한 거하고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이것은 남자로서의 근본 바탕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근본 바탕이 약하면 소화장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으며, 쉽게 지치고 항상 피곤해합니다. 더욱이 이 학생은 눈썹이 진하고 눈꼬리가 위로 올라갔으며 입술 위주로 생겼는데, 이 같은 생김새는 남성적이기보다 여성적인 성격이 많음을 말해줍니다.

 

즉, 마음이 여리고 소심하여 뻗어나가는 힘이 부족한 것입니다. 게다가 맥까지 매우 허한했으므로 이 학생에겐 '가미육군자탕'을 처방하였습니다.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

 

형상의학이란 한마디로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개별맞춤의학입니다. 사람의 생긴 모습이 다르면 성격이 다르듯이, 생긴 모습이 다르면 각각의 장부 기능도 다릅니다. 각각의 사람에 따라 병이 오는 양식도 다르므로 증상이 같다고 해도 치료와 양생법은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아이가 쉽게 지치고 늘 피곤해한다면 본디올분당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우리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치료로 치료받으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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