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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설진, 뇌의 건강상태는?

by 본디올한의원 2016. 11. 8.

설진, 뇌의 건강상태는?


몸이 아프거나 건강관리 등을 이유로 한의원을 찾았던 사람들은 다양한 진료 방법을 경험해 보게 됩니다. 맥을 짚는 것은 물론이고 망진 이라던지 문진, 복진 등을 경험하게 되고 여러 가지 검사를 받기도 합니다.


양방과 달리 한방에서는 한의사의 오감과 진단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진단법들을 통틀어 망문문절 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다양한 진단방법


오늘 본디올분당한의원과 알아볼 진단방법은 설진이라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혀를 통해 사람의 건강을 진단하는 것인데 설진이 중요한 이유는 혀가 뇌의 반응 및 균형상태를 가장 빨리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풍 등의 뇌에 이상징후를 확인할 때 설진을 통해 진단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증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혀를 내밀었을 때 그것이 똑바로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혀가 똑바로 나오게 된 다면 좌우 뇌의 균형이 맞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만약 한쪽으로 돌아간 채 나온다면 이것은 좌우 뇌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뇌의 한 쪽에 이상이 생긴다면 뇌와 연결된 혀의 근육이 소력해져 혀를 미는 힘이 작아지게 되고 정상적인 쪽과 힘의 차이를 만들어 혀가 삐뚤어지게 나오게 됩니다.



혀가 오른쪽으로 돌아갔으면 뇌의 좌측에 문제가 있어 오른쪽으로 미는 힘이 약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 경우 목 뒤쪽의 근육도 한쪽이 꺼져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머리를 하늘로 보고 그것을 지탱하는 기둥이 목 뒤에 두 개가 있다고 해 천주혈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한쪽이 푹 꺼져 있으면 뇌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설진은 중풍을 예방하기도 한다.


다른 진단법도 있지만 설진의 경우에는 양방에 없는 한방의 독보적인 장점 중 하나입니다. 혀의 움직임으로 뇌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특히 겨울에 매일 아침 혀의 상태를 확인한다면 중풍뿐 아니라 여러 가지 질환을 예방 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설진 등의 한방적인 진단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해 주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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