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건강 좋지 않다면?

남성건강 좋지 않다면?

형상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남녀는 형상에 따라 구분이 되고 같은 증상도 나타나는 형태가 다르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남녀의 차이는 분명하게 구분될 수 있습니다. 달리 이야기 하자면 남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여성에게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과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 오늘은 남성건강을 주제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이 많다면?

남성은 여성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특히 밤에 땀이 많이 흐른다던지 특정부위에서만 땀이 많이 난다면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나는 것은 몸 속 노폐물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몸 속의 진액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몸이 허해지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소화가 안 된다면?

남성건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이런 증상이 신경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비교적 치료가 쉬운 편이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몸의 근본으로 볼 수 있는 하초가 약해지면서 발생을 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남성이 위장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면 위가 나빠서 나타나는 것뿐 아니라 성기능까지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남성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피로감이 심하다?

부부관계 후 유난히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신체의 활동이 갖고 있는 에너지보다 과한 에너지를 사용했다는 뜻인데 이 경우에는 과로로 인해 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일 수도 있고 원기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던 간에 정기가 부족해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남성건강에 이상이 있는 신호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이 뜨겁고 입이 잘 마른다?

발바닥이 유난히 화끈거리거나 뜨겁고 입이 잘 마르며 가래가 자주 끼는 것은 정혈과 진액이 부족해 생기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혈과 진액은 골수와 뇌수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부족한 현상이 있을 때에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로 남성건강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은 언제든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남성건강에 대한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