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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산전관리 한방 도움은?

by 본디올한의원 2017. 4. 26.

산전관리 한방 도움은?


점점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지만 결혼을 한 뒤 자녀계획을 세우고 임신과 출산을 하는 부부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산모의 몸은 철저한 관리를 받아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데 산전관리를 잘 하는 것이 필수적인 코스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산전관리라고 한다면 임신을 하고 나서부터 시작을 했는데 요즘은 임신을 하기 전부터 관리를 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산전관리는 어떻게?


특히 요즘 산전관리는 예비엄마뿐 아니라 예비아빠들도 함께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자의 세포가 정자로 만들어져 사정관까지 들어오는데 70~90일정도 걸리는 것을 생각한다면 남자의 산전관리도 바람직한 현상일 수 있습니다.


산전관리는 3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진행하며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의 경우에는 현재 복용중인 약이 임신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의 계획이 있다면 엽산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산전관리 남편과 함께


산전관리는 남편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나 흡연의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자의 운동성 등 기능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할 때는 최소 3달 전부터 음주와 흡연을 중단하고 몸 관리를 해야 합니다.


아빠의 건강이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산전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의 관리


위에서 알아본 산전관리도 중요하지만 임신 후 산모와 태아에게 안정을 주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입덧입니다. 입덧은 임신 후 9주차 정도가 되면 시작되는고 11주에서 13주차에 가장 심해지며 14~16주정도가 되면 사라지게 됩니다.


입덧의 초기에는 구토, 식욕부진, 체중감소, 변비, 설사 등이 나타나게 되고 이후에는 황달, 탈수, 발열 등의 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산전관리의 경우 한의원을 방문해 산모의 체질에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산모의 몸에 진액이 부족해질 수 있어 이를 채워주는 탕약을 미리 복용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으로 약에 의존하는 것 보다는 적당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 적당한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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