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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자궁하수 출산 후 나타날 때

by 본디올한의원 2017. 6. 21.

자궁하수 출산 후 나타날 때


여성의 몸은 출산을 기점으로 해 다른 몸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외적으로 보이는 변화도 있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자궁의 변화입니다.


자궁에 변화가 오는 이유는 임신 중 태아가 점점 커져가면서 자궁의 아랫부분이 질 쪽으로 점점 처지면서 압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자궁이탈증이라고 부릅니다.



   자궁하수는 왜?


이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다가 시간이 흐를 경우 자궁하수라는 증상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자궁하수는 여성 골반장기탈출증의 증상 중 하나인데 자궁이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요실금, 빈뇨, 배뇨장애, 배변장애, 골반통증, 요통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는 자궁만 아래로 처지는 것이 아니라 방광이나 직장 등의 장기가 아래로 처지기도 합니다.



   자궁하수의 원인은?


자궁하수가 나타나게 되는 원인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출산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강도가 높은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나타나게 됩니다.


또 지나친 성생활이나 노화, 다산으로 인해 근육의 탄력이 저하되었을 때도 자궁하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궁하수 치료 실제 사례


실제로 자궁하수 때문에 내원을 해 주신 40대 여성분의 사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자궁하수로 인한 수술의 경험이 있었고 가슴에 무언가 돌아다니는 느낌을 받으며 불안감을 느끼고 기운이 없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 환자의 경우 자궁하수 수술 병력에 대해 집중을 하게 되었는데 수술을 했다고 하더라도 과거의 증상이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을 할 수 있습니다.



자궁하수가 나타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은 보중익기탕 등의 한약을 사용해 자궁하수를 다스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몸에 해가 가지 않는 한방적인 치료방법을 사용해 자궁을 건강한 상태로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하수의 치료를 위해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형상의학을 바탕으로 체질을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맞춤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궁질환은 숨겨야 하는 질환이 아니라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도움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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