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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귀에서 삐소리 왜날까??

by 본디올한의원 2017. 8. 18.

귀에서 삐소리 왜날까??


살면서 귀에서 삐소리 나는 경험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게 바로 귀에서 삐소리 나는 현상입니다. 이러다 보니 대부분 사람들은 큰 질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어쩌다 한번쯤 귀에서 삐소리 나는 거겠지란 생각에 ‘머야 이거’ ‘왜 이래’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겁니다.



별다른 자극 없이 귀에서 삐소리 나는 현상을 이명이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왜 소리가 나는지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은 몇 분 안 계십니다.  

대체 왜??? 귀에서 삐소리 나는 이명이 생기는 걸까요?? 어떤 질환이던 이유 없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이명 같은 경우 내이질환, 소음, 중이염, 외이도염, 스트레스, 피로 등 다양한 이유로 나타나게 되는데 오늘은 귀에서 삐소리 나는 이명을 한의학적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명은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외부로 별다른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은 방음된 방에서 모든 사람들(약96%) 는 20 데시벨 이하의 이명을 느끼는데 이는 사람이 눈치챌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에 이 정도는 이명이라 하지 않고 귀에서 삐소리 나는 걸로 인해 괴로울 때 이를 이명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의학에서 귀가 울리는 이명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귀는 양기(陽氣)를 받아야 잘 들을 수 있는데 위(胃)가 허하여 종맥(宗脈)이 마르고 기혈이 부족하면 귀가 우는 것입니다. 귀는 위치로 보면 머리에 붙어 있고 오장육부의 배속으로 보면 신(腎)의 구멍으로 종맥이 모이는 곳이므로 기혈이 잘 흘러야 합니다. 그런데 욕심을 절제하지 않거나 일을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큰 병을 앓은 뒤에는 신수(腎水)가 마르고 음화(陰火)가 타오르게 됩니다. 또 중년을 넘어서 성생활을 절제하지 않아 신정(腎精)을 손상시키고 과음으로 주열(酒熱)이 발생하거나 화를 너무 많이 내면 간(肝)에 풍열(風熱)이 발생하고, 과식하거나 칼로리 높은 인스턴트 음식, 스트레스 등으로 담화(痰火)가 올라와 양쪽 귀에 모이게 되면 귀에서 소리가 납니다. 또 노인의 경우 기혈이 허약하여 이목구비의 칠규불리(七竅不利)가 생겨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귀가 우는 것도 각각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생긴 모습의 체질적 특징에 따라 치료를 해야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귀에서 삐소리가 난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게 아니라 꼭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데 이유로는 처음에는 단순히 삐나 윙 소리가 의미 없이 들리다가 피로하거나 예민해질 때 계속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특히 주위가 조용할 때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명은 스트레스나 과로로 나타나기도 하고 위에 설명한 한의학적 이유로 나타나기에 귀에서 삐소리가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원인을 파악하야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귀에서 삐소리 나는 이명

만일 혼자서 관리를 했지만 증상이 완화되시지 않으시거나 오히려 더 증상이 심해지신다면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남녀노소 얼굴생김새, 피부 색깔, 체형 등이 다르다라는 형상의학을 기초로 사람의 형상체질을 나누고 치료를 진행하고 있기에 귀에서 삐소리 나는 이명 증상을 보다 체계적이고 건강하게 완화시킬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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