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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분당한의원의 가을철 건선 관리법

by 본디올한의원 2013. 11. 18.

분당한의원의 가을철 건선 관리법

 

 

가을이 되면 쌀쌀해지는 추위보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건선 환자들의 걱정은 커져만 갑니다. 건선이란 은백색 각질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인데, 요즘 같이 건조한 공기 속에 있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건선성 피부를 가진 이들이 가을에 조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무엇보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에 가을철 건선 관리법에 대해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선은 전염성이 없는 만성적인 피부병으로, 특징적인 것은 붉은색 반흔이 나타나거나 하얀 인설이 덮여서 거칠거칠한 병변입니다. 건선은 주로 두피(머리)와 팔꿈치, 무릎 등에 잘 생기지만 기타 어떤 부위에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손, 발톱에 병이 나서 조갑건선이 발생하면 구멍이 파이거나 두꺼워지거나 들뜨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드물지만, 손이나 발에 관절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분당한의원에서 살펴본 바로 건선은 국내 전체 인구의 0.5% 내지 2%에 이르는 사람들이 앓고 있는 흔한 피부병 중의 하나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고, 대개 20대에서 증세가 시작됩니다. 건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의 각질층이 정상인보다 몹시 빠르게 증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개는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인자가 같이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세균의 감염(특히 편도선염)이나 피부의 상처, 정신적인 스트레스, 계절에 따른 영향, 일부 약물 등에 의하여 병이 유발되거나 악화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 건선을 은설병이라 하는데 과거에는 우피선이라고 불렀습니다. 건선의 다른 이름은 백비, 풍선, 은설병, 송피선, 백설풍, 사슬, 비풍, 백독창이라는 여러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분당한의원에서 한의학적으로 건선의 원인을 알아보면 크게 외부의 영향을 받아서 오는 외인(外因)과 신체내의 문제로부터 오는 내인(內因)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외인(外因)은 풍(風), 습(濕), 한(寒),열(熱) 등 외기의 나쁜 기운, 즉 사기(邪氣)가 인체 내의 혈액에 침범하여 열독(熱毒)을 만들어내어 그 독소가 피부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내인(內因)은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긴장, 심한 노동과 과로, 간장과 비장, 신장 기능의 허약, 혈의 부족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원인으로 혈이 부족하면 혈조의 현상이 나타나게 되어 피가 더워지고 독성이 생기는 혈열, 혈열독이 생겨 그 열독이 피부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시대의 변화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건선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물리적 화학적 자극, 항생제 등 여러 가지 중금속으로 인한 공해 및 독성 등이 주된 요인의 하나로 작용하여 독성이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혈액내로 침투하여 열독을 발생케 해 피부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는 타고난 피부가 문제인데 피부를 약하게 타고나면 어떠한 피부질환에도 걸릴 수 있는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위에 열거한 외인, 내인, 환경적요인 등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앞서 분당한의원에서 알려드린 건선은 좋아질 때도 있고 나빠질 때도 있기 때문에 그 심한 정도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증세가 약간만 생겨서, 내버려두거나 가볍게 치료해도 좋아지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건선을 치료할 때에 그때그때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하거나 자외선 요법을 사용하여 급한 불을 끄고 간다는 개념이었다면, 실제로 선천적이고 후천적인 취약한 피부는 다시 정상적이고 건강한 피부로 환원되어야 합니다.

 

분당한의원의 한의학적 건선 치료는 원인에 따라 근원적 치료를 목표로 체질과 증상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혈열을 제하는 처방

-몸을 보하면서 혈을 보충시켜 원기를 돋워주는 처방

-어혈을 없애주는 처방

-활기를 시켜주는 처방

 


그 외의 상황에 맞게 처방을 활용하여 오장육부의 균형과 허실을 바로 잡아 몸으로부터 피부에 나쁜 영향이 미치는 것을 고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같은 질병이라고 해도 각각 다른 치료와 맞춤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진료를 원하신다면 저희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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