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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 - 분당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12. 17.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 - 분당한의원

 

 

길거리를 보면 두툼한 옷을 껴입고 빙판길을 조심조심 오가는 모습에 겨울철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요즘 같은 날씨는 감기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급작스런 두통을 겪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통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할 정도의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그 원인도 다양한데 원인이 있는 두통을 이차성 두통, 원인이 없는 두통을 일차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일차성 두통 중에서 만성 지속성 두통의 가장 흔한 형태가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 삼차자율신경두통 등이 있습니다.

 

앞서 분당한의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추운 날씨에 두통이 심해지는 이유는 혈액순환 장애와 낮은 기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몸의 근육과 혈관들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처럼 혈관이 수축되고 근육도 위축되어 혈관을 누르기 때문에 뇌의 혈액순환을 더욱 어렵게 만들게 되어 두통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아오시는 분들 중에 MRI 등의 장비로 검사를 해보아도 특별한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저희 분당한의원에서는 신체의 체질과 몸 안의 장기의 상태를 파악하여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에 대해 한방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담화 (痰火)-눈밑이 검고 얼굴이 붉은 사람

감정 표현이 풍부한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유형으로 한의학에서 담음(痰飮)은 두통, 어지럼증, 소화기 증상, 통증, 부종, 가려움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냅니다. 담음이 정체되어 기운이 돌지 못하면 열이 나서 담화(痰火)가 되는데, 담화는 두통(특히 편두통), 어지럼증, 여드름, 속쓰림, 견비통 등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다정다감하지만 담화가 생겨서 피로가 심해지면 자기도 모르게 늘 짜증이 나고 화가 나며 더불어 극심한 두통이 나타납니다.

 

2. 정허(靜虛)-광대뼈가 크고 얼굴이 검고 마른 사람

특히 직장인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주로 오후에 뒷머리가 아프고 늘 피로하며 등이 아프고 때로 허리가 묵직한 감이 느껴집니다. 이는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 남성들에게 이러한 증상이 많은데, 처음에는 뒷머리가 아프지만 점차 진행되면서 여기저기 앞머리 옆머리 모두 아프고 눈까지 아프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처방을 써서 치료하며, 나중에는 부족해진 정(精)을 보하면 두통이 사라지면서 더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3. 기실(氣實)한 경우-코가 길게 내려오고 어깨가 넓으며 피부가 검은 여성

이 유형은 활동적인 성격의 직장 여성들에게 많습니다. 소화는 잘 되는데 자주 체하며 으슬으슬 몸살기운이 돌 때가 많고 늘 어깨가 아프며 심한 경우는 팔뚝이 아프고 손까지 저리기도 합니다. 또한 늘 두통을 호소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잊기도 하지만 대체로 늘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두통증상이 가벼운 경우 침으로 막혀있는 기운만 뚫어주면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기허(氣虛)한 경우-얼굴이 창백하고 눈에 힘이 없고 목소리가 가늘고 약한 사람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사람들로 조금 마른 체형이 많으며 특히 수험생의 경우가 많습니다. 체력보다는 정신력이 강한 편이라서 힘들어도 자신의 일을 마무리하길 원하고 특별히 큰 병은 없으나 손발이 차고 잘 부으며 머리, 허리, 팔다리 등이 조금씩 아플 때가 많습니다.

 

두통의 경우에도 주로 무겁고 멍하고 어지러운 편이며, 격렬하게 아픈 경우가 자주 보이지 않지만,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면 매우 심해져 편두통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데 비위가 약하여 기운을 사지로 보내는 힘이 약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점을 보완하는 한약을 써서 치료하면 두통 뿐 아니라 다른 통증도 호전됩니다.

 

 

 

 

이처럼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은 환자의 체질과 원인을 밝혀서 치료하면 잘 치료되는 분야로 각종 두통 치료에는 그 원인을 알고 나서 두통치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평상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 나간다면 각종 두통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릅니다. 따라서 저희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잘 살펴서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두통 치료를 원하신다면 저희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 031-712-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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