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한의원 몸이 붓고 저릴 때

분당한의원 몸이 붓고 저릴 때

 

 

나이가 들수록 날씨가 추워질수록 자주 다리가 붓고 저리는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보면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더 큰 질병을 얻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스튜어디스나 교사처럼 같은 자세로 오래있는 직업군과 갱년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서 발생률이 높으며 매서운 추위도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이어서 앞서 분당한의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겨울철에는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종은 수분 과부하에 의해 체내에 수분이 많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하며 흔히 몸이 붓는 것을 말합니다. 부종은 보통 비만일수록 잘 생기는데 지방조직이 많은 경우 실제 체수분율은 적으며 근육양이 많을수록 체수분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몸이 붓고 저릴 때 임의로 약을 사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잘못 복용하면 장기적인 측면에서 부종이 악화되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원인질환의 진단이 늦어져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하고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한방에서 부종은 잘못된 식사습관 탓에 몸속의 진액, 즉 체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고 있으며 수종(水腫)이라고도 합니다. 분당한의원에서 동의보감을 보면 수종은 비장(脾腸)이 허해서 몸속에 습기(濕氣)가 많아졌지만, 물 빠지는 길이 막혀 물이 아무 곳이나 흘러 다녀 온 몸을 비롯해 얼굴, 손, 발이 모두 붓고 손으로 누르면 쑥 들어갔다가 자국이 남는다고 쓰여 있습니다.

 

 

 

 

<치료사례>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하셨던 54세의 직장 여성의 사례를 통해 부종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여성분은 젊어서부터 덩치가 있긴 했으나 몸매는 괜찮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부은 것이 살이 된 것 같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앞서 말했듯 덩치가 크고 매우 살이 찐 상태였는데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전체적으로 잘 붓는데 특히 하체 쪽이 잘 부으면서 발끝이 저린다고 하였습니다. 이밖에도 무릎 관절이 항상 불편했고 저녁이면 다리가 천근만근 무겁고 항상 소화가 안 되고 명치에 무엇이 뭉쳐 있는 듯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따라서 저희 분당한의원에서는 하체가 붓고 혈압이 높은 증상을 보아 비장경의 운행을 향상시키는 침을 시술하였는데 즉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침 치료를 받을 때가 오후 5시 무렵으로 이때가 되면 항상 하체가 부으면서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지기 시작하는데 침 치료를 받으니 한 짐을 덜어낸 듯이 몸이 가볍고 특히 하체에서 무엇이 빠져나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말을 전해왔습니다.

 

이처럼 몸이 잘 붓고 저리는 사람들은 조반석죽을 꼭 지키고, 식후에는 걷기 운동으로 비장경이 잘 운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뽕나무차나 칡차를 마시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침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부종

 

- 오후가 되면 전신이 심하게 붓고 저혈압인 경우

- 오전에 전신이 붓는데 주로 상체가 심한 경우

- 아침에 전신이 붓고 소변이 적거나 탁하고 대변을 자주 보는 경우

- 고혈압이 있으며 온몸이 붓는데 허리 이하가 심하게 붓는 경우

- 온몸이 붓고 누르면 쑥 들어가 안 올라오는 경우

- 몸이 마르면서 붓기도 하고 손발이 찬 경우

- 복부가 팽팽해지면서 붓는 경우

- 눈이 붓는 경우

- 산후부종

 

위와 같이 대부분의 몸이 붓고 저리는 증상은 침으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침 치료는 효과가 매우 빠르고 그 자리에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병이 깊으면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특별한 경우이고 대부분 그 자리에서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침 치료입니다. 또한 침치료로 효과를 볼수 있지만 생긴모습의 형상 체질에 맞는 처방을 하면 부종의 근본적인 치료와 부종에 따른 부가적인 증상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한약치료를 같이 해야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저희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