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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질환/노인 허로증

분당한의원 노인허로증 원인 치료

by 본디올한의원 2014. 1. 21.

분당한의원 노인허로증 원인 치료

 

노인은 오래된 나무 같고 가을이나 겨울 기운이 성하므로 몸이 찬 편입니다. 양기가 부족하여 활동력이 줄어들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시원치 않은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또한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오늘 알아볼 내용은 진액이 부족하다보니 입이 쓰면서 마르고 감기 비슷한 증상이 오래 가는 노인 ‘허로증(虛勞症)’입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허로증을 살펴보면 인체의 음양기혈이 점점 허약해져서 생기는 증상으로 기침이나 가래가 나고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식은땀이 나거나 목이 마르며 아프고 허리, 어깨, 팔, 다리 등 전신의 근골이 쑤시고 여기저기 아픈 감기 몸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늘 기운 없고 피곤하여 자주 드러눕고, 밥맛도 없고, 정신이 맑지 않고 얼굴에서 뺨이 붉어진다 던지, 살이 이유 없이 말라서 마치 큰 병에 걸린 것처럼 허약한 증상이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보니 허로증을 단순한 감기로 알고 치료하다가 잘 안 나아서 1~2개월 고생하고 한의원으로 내원하시는 어르신들이 매우 많습니다.

 

 

 

 

위와 같은 노인허로증은 몸의 기혈을 보해야 낫지 감기로 보고 감기약을 쓰게 되면 몸속의 진액이 말라서 잘 낫지 않습니다. 게다가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귀가 울고 눈이 침침해지고 입이 말라 점점 몸이 쇠약해집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동의보감을 살펴보아도 노인들은 비록 감기와 같은 증상이 있더라도 증상을 보고 감기약을 함부로 쓰지 말고 몸의 원기를 보하는 치료를 해야 낫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허로증을 음허(陰虛)와 양허(陽虛)로 구분해 치료합니다. 음허 증상은 몸에 영양이나 진액, 수분이 부족하여 열이 많아 나타나는 것이므로 이 경우 경옥고나 구지자, 산수유, 오미자를 차로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양허 증상은 쉽게 표현해 원기가 부족하고 모세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안 되어 여름철에도 손발이 차가운 것이 특징인데 대체로 간, 콩팥 등의 장기가 부실한 사람이 만성적으로 기운이 없고, 몸이 차면서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데 이때는 부자나 육계가 들어간 팔미지황환이 양기를 보하는데 좋습니다. 또 인삼을 복용하면 도움이 되지만 인삼이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보통 기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에게 적합하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치료사례>

올해 60세 여성인데 늘 마른기침을 하고 진땀이 나고 몸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서 본인은 감기로 알고 감기약을 오래 먹어도 낫지 않는다고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을 내원하셨는데 맥을 보니 맥은 감기기운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밤에 소변본다고 3~4번씩 깨서 잠을 설치기도 하고, 입도 마르고 귀에서 소리가 나고 멍멍하다고 호소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분은 좀 전에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말씀 드린 대로 노인허로증으로 보고 몸의 원기를 보하는 처방을 한 달 하고나니 소변 횟수도 줄고 입 마른 증, 귀가 멍멍하던 것도 많이 줄어서 살만하다고 좋아하면서 기분도 좋아진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노인허로증은 몸의 원기를 도와주는 약을 쓰면서 화평한 약으로 외사를 제거하고 음식으로 약력(藥力)을 도와주고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황제내경을 보면 "형(形)이 부족하면 기(氣)로써 기르고 정이 부족하면 미(味)로써 보한다"고 하였습니다. 미(味)는 음이니 음으로 정을 보하는 것은 근본을 치료하는 것이고, 형이 부족하면 기로써 길러준다는 말은 몸을 조리하여 기르면 기가 저절로 충실해지고 기가 충실해지면 형이 완전해진다는 말입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많이 하는 노인분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무리한 운동으로 땀을 너무 많이 뺀다든지 사우나나 샤워를 통해서 땀을 많이 빼는 것은 진액을 더욱 부족하게 하여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년기 건강에서 적극적인 치료 이외에도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마음자세입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장수하는 사람들의 변함없는 비결을 알려드리면 긍정적인 사고, 즐거운 마음입니다.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생각보다 제2의 인생을 산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노년기를 살아가신다면 건강의 절반이상은 얻은 것이나 다름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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