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과 중풍치료_수내동한의원
노년기에 치매나 중풍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나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을 만큼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치매환자들의 경우 온도 감지 능력이 떨어지고 온도 적응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겨울철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 드리고 있습니다.
치매는 어느 순간 갑자기 시작되는 병이 아니라 중년 무렵부터 10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게 되며 생활 습관에 따라 정도가 심해지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므로 사전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평소 건망증이 반복되거나 잊어버리는 일이 자주 생긴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수내동한의원에서 보면 요즘은 3,40대 젊은 사람에게도 치매가 자주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치매란 ‘정신이 없어진 것’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인데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를 ‘정신 지체’라고 부르는 반면,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진행성 치매는 뇌의 질환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수내동한의원에서 치매 초기증상을 알아보면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저하를 꼽을 수 있습니다. 건망증처럼 물건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한 말을 까먹는 등의 증상을 시작으로 심해지면 무관심, 우울증, 불안 등을 호소하는 정신행동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후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 기능의 현저한 저하가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정신행동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치매가 쉽게 오는 체질은?
치매가 쉽게 발병하는 체질을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알려드리면, 남자보다 여성이 치매에 더 쉽게 걸릴 수 있는데 이는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보는 스트레스를 여성들이 더 많이 받고 스트레스에 약하므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치매가 많이 오는 것입니다. 다른 이유로는 남자의 경우 정기가 부족해서 병이 오기 쉽고 여자는 너무 간직하고 안으로 쌓아놔서 울화가 많아 울화병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 뇌가 열을 받아서 뇌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치매가 잘 오게 됩니다.
남자 중에서도 성격이 완고하고, 말수가 적고, 고지식한 사람, 그리고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 잘 생기며 여성 중에는 정리정돈을 너무 잘 하고 항상 깨끗해야 하는 결벽증이 있으신 분, 완벽주의자에게 치매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운동을 잘 안하시는 분, 취미가 없이 혼자 있기를 잘 하시는 분, 또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중풍, 동맥경화증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으신 분에게 치매가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치매의 경우 뇌수 부족으로 정신과 혼백의 부조화로 나타나는 병증으로 보고 노년기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들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보면 오장육부의 진액이 마르고 뇌수도 줄어 뇌신경세포가 죽어 치매가 오게 됩니다. 따라서 치매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의 법도를 잘 지켜 원기를 보하고, 오장육부를 활성화시켜 진액을 보충하는 치료를 합니다.
한편, 중풍의 경우 ‘바람에 맞았다’는 뜻으로 태풍에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넘어지는 것에 비유한 것으로 뇌출혈이나 뇌경색으로 뇌혈관에 생긴 병으로서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비만, 고지혈증 등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중풍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고 팔다리를 못 쓰거나 말은 제대로 못하고, 또 뇌손상에 의해 나중엔 중풍성 치매로 까지 갈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중풍의 후유증을 최소화 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저희 수내동한의원에서는 침 치료와 뜸 치료, 약물치료를 실시하는데 한약치료를 통하여 기를 소통시키고, 열을 내리거나, 풍, 담음, 어혈 등 중풍의 원인을 제거, 원기를 돋워주는 처방으로 다시 중풍이 생기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중풍 환자는 뜸자리에 진물이 마르지 않도록 계속 뜸을 뜨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중풍 후유증에 뜸이 매우 좋습니다.
중풍을 예방하기 위한 뜸 치료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살펴본 의서에 따르면 몸에 뜸자리가 있어야 별안간 풍이 와서 쓰러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풍을 치료하는데도 뜸이 제일이며 이 방법을 믿지 않고 뜸뜨는 것을 게을리 하다가 별안간 큰 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고 했습니다.
형상의학에 따른 생긴 모습이나 체질에 맞추어 뜸 치료를 하는 경혈이 달라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뜸을 뜨는 경혈로는 배꼽 밑에 있는 기해혈과 관원혈, 무릎 아래의 족삼리혈이 대표적인 경혈입니다.
중풍을 예방하기 위한 한약
앞서 설명 드린 뜸 치료도 중요하지만 원기가 부족하거나 노쇠 현상으로 진액이 부족할 경우 반드시 이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을 투여함으로써 기혈이 형평을 잃지 않게 되고, 진액이 모자라거나 또는 자연적으로 세포나 혈관, 관절이 노쇠해가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중풍 예방뿐 아니라 당뇨와 같은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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