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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질염 치료방법/질염치료 사례_수내동질염치료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6. 21.

 

 

질염 치료방법/질염치료 사례_수내동질염치료한의원 

 

 

안녕하세요. 수내동질염치료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질염 치료방법/질염 치료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내용은 수내동질염치료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질염치료를 받으신 사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질 주변에 물집이 잡히고 가려울 때도 있어요.

 

피부색이 희끗희끗 나쁘면서 얼굴에 밝은 빛이 없고 수심에 가득 찬 듯 보이는 송씨는 30세의 미혼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단전호흡을 3개월째 하고 있다는데 그곳에서 심인성이니 신경성이니 화담이니 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 얘기들을 나에게 하면서 정말 그런 이유 때문에 자신이 아픈 건지 물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분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반의사 노릇을 하려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섣부른 지식을 가지고 환자가 미리 진단을 해버리면 오히려 치료에 방해가 되죠. 그보다는 지금 겪고 있는 증세만 있는 그대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의사가 알아서 치료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구체적으로 어디가 아픈지 말해보라고 하자, 조금만 신경을 쓰면 목에서 가슴까지 꽉 막힌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소화도 안 되고 어지러우면서 메스꺼움을 많이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팔다리에 기운이 없어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힘든데, 뒷목이랑 등뼈가 아플 때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대변은 잘 봅니까?"

 

"아뇨. 아랫배가 굉장히 찬데다 배꼽 주변이 아프면서 설사를 자주 해요."

 

 

 

 

질염 증상 및 원인

 

증상을 종합해 보건데 송씨는 장이 원래부터 나쁜 체질로 여겨졌습니다. 특히 목이 아프다는 말에 관심이 갔는데, 한의학에서는 목을 자궁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혹시 음부에 뭐가 나거나 가렵지 않은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얘길 하기는 좀 뭣하지만 의사 선생님 앞이니까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사실 질 주변에 뾰루지가 하나 있거든요. 그런데 산부인과엘 가서 치료를 받아도 잘 낫질 않아요. 원인도 모르겠다고 하구요. 가끔 물집이 잡힐 때도 있고 가렵기도 해요."

 

통증이 없느냐고 물으니, 어떤 때는 벌레가 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집게벌레가 무는 것 같기도 하다고 하였습니다.
 
송씨처럼 미혼 여성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할 때는 자궁에 음혈이 충만한데 양기를 받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보통 늦게까지 혼자 사는 여성들에겐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증상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맥이 아주 울한데, 마음이 편치 못한가요?"

 

"당연하죠. 나이 삼십 먹은 노처녀인데요."

 

"꽃이 예뻐야 나비가 날아오듯 얼굴색이 좋아져야 운도 트이는 법입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려면 우선 건강부터 되찾아야죠."

 

 

 

 

질염 치료방법

 

음혈이 충만한 이유로 여러 가지 증상을 호소하던 송씨에게는 귀비탕, 보중익기탕, 그리고 시호억간탕을 번갈아 투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일단 사람이 여유 있어진다 싶었는데 얼굴색이 점점 제색을 찾더니 어느새 질 주위에 나 있던 뾰루지도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좋은 인연을 만나는 일만 남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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