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은?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은?

잠을 많이 자고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었는데도 피곤함이 풀리지 않는 증상에 관절통, 근육통, 두통, 인후통,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휴식을 잘 취했는데도 피곤함이 풀리지 않는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었을 때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누구에게 잘 나타날까?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증상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편이긴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생률이 1.5배 정도 높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이렇게 몸에 만성적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면 체내 자율신경 조절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는 피로감과 함께 불면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심리학적으로도 영향을 받아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게 되며 화를 자주 내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다 보면 영양섭취의 부족으로 인해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잠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

머리가 맑지 않다

집중력이 떨어져 일의 진전이 되지 않는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무기력하고 성욕이 감퇴한다.

어깨나 목 쪽에 결림이 생긴다.

업무 중에 짜증과 싫증이 난다.

입안이 자주 헐고 백태가 생긴다

운동을 하게 되면 심한 피로감이 생긴다.

자주 우울하다

감기 등 잔병치레가 잦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숙취가 심하다

피곤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

심장이 자주 뛴다.

해당 증상들을 확인해 보고 8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하고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증상은 심하면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상담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