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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성장장애

두통이 몹시 심해요_수내동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9. 26.

두통이 몹시 심해요_수내동한의원

 

안녕하세요.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우리가 쉽게 겪는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은 원발성 두통으로 특별한 병 때문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원발성 두통은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나쁜 자세, 약물의 남용 등이 원인이 되는 통증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통이 시작되면 그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진통제를 먹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질환이 없는 원발성 두통이라 할지라도 두통약을 남용하거나 잘못된 치료를 하면 만성적 두통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두통이 만성적으로 변하게 되면 작은 스트레스에도 이전보다 심한 두통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당장 생명에 위협을 미치지 않더라도 몸을 무기력하게 만들거나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두통이 잦아지면 한의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긴장성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개를 되도록 많이 숙이지 말고 평소 등을 구부정하게 하지 구부리지 말고 잠을 잘 때도 베개를 높게 베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에 수건을 목 사이즈에 맞게 말거나 목베개를 목에만 받치고 뒷머리는 바닥에 닿게 하고 자면 두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통이 몹시 심하고 입 안이 바짝바짝 말라요

 

정씨는 이제 막 50대에 접어든 맞벌이 주부였다. 나이로 치면 아직도 한창 의욕적으로 살아갈 시기인데도 몸은 벌써 10년쯤은 더 늙어 버린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4년 전쯤이었어요. 겨울에 전철을 타려고 발을 디디는데 무릎이 뜨끔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감각이 없어지면서 엉치부터 다리까지 팍팍하고 아픈 거예요, 그때부터 건망증도 심해진 것 같고 저녁이면 몸이 너무 아파서 손가락 하나 까닥 못 해요. 일을 조금만 해도 금방 몸살이 나고, 작년부터는 귀에서 소리까지 나요."

 

"두통이 여간 심한 게 아니에요.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나흘은 꼼짝없이 앓아 눕죠."

 

"입이 마르지는 않습니까?"

 

"마르다 뿐입니까? 화가 났을 때는 입이 마르다 못해 말문이 막혀서 물을 떠다 놓고 마시면서 얘기를 하는걸요. 숨도 콱콱 막힐 때가 있고, 놀라기는 어찌 그리 잘 놀라는지 문 닫는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요"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정씨는 목이 짧고, 어깨가 넓고, 얼굴은 둥글넓적했습니다. 그리고 잠시도 가만히 못 있는 성격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일복을 타고났기 때문에 없는 일도 만들어서 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보다 몸이 빨리 고장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맥은 위에 떨어졌는데, 맥으로 보아 늘 피곤을 느끼고 관절 마디마디가 좋지 않으며, 눈이 침침하고 머리가 맑지 않은 체질이었습니다.

 

이 정도의 증상이면 허로증(虛勞症)치고도 굉장히 심한 경우에 속하게 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이곳저곳에서 고장 신호가 오게 마련이지만, 정씨는 그 시기가 너무 빠르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일이며 집안일이며 아이들 키우기까지 일이 너무 많은데 타고난 성격상 가만히 있지 못하니 허로증이 빨리 찾아온 것입니다.

 

허로증의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이던 이 환자에게는 '가미인삼양영탕'을 처방하였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힘든 일을 피할 것과 부부관계를 자제하라고 일렀습니다.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의해 개별맞춤진료와 치료를 합니다. 두통이 몹시 심하시다면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하셔서 개별맞춤진료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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