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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임신소양증 치료, 임신중기 증상

by 본디올한의원 2015. 3. 13.

임신소양증 치료, 임신중기 증상




임신을 하고 배가 불러오며 자꾸 곳곳이 간지러워 긁을 때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배가 부르며 살이 터서 그런 것인가 혹은 환절기라 건조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이 간지러움으로 잠을 설치고 곳곳에 발진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임신중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인 임신소양증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분당여성한의원에서는 임신중기 증상 중 하나인 임신소양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소양증의 경우 임신중기 혹은 후기에 누구에게나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물론 계절이 건조하거나 체질상 열이 많은 경우 임신중기 증상인 임신소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더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평소 예민했다면 이로 인해 몸에 열이 많아져 임신소양증 증상이 심해지고는 합니다.



임신소양증이 임신중기에 나타나는 이유는 태아가 커지면서 간을 압박하여 담즙 배출을 방해하고 혈관압력을 높여 울혈 현상이 생기게 되며 복부의 피부가 얇아지고 갈라지며 가려움증과 발진, 두드러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중기 증상인 임신소양증의 시작은 복부와 옆구리에서 시작하여 점점 다른 곳으로 그 증상이 퍼지게 되는데요. 한의학에서 보는 임신소양증 원인은 임신으로 혈허상태가 되고 이 것이 지속되어 허열이 생기거나 음식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열독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진단합니다.



물론 임신 중 발생하는 흔한 증상 중 하나이지만 임신소양증의 가려움증은 밤에도 지속되어 수면을 방해하고 발진과 두드러기 증으로 피부가 변하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는 임신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결국 임신소양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태아에게 영향을 끼쳐 발육이 더디거나 정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려움증으로 긁다보면 상처가 발생하고 피부착색이나 흉터 등으로 출산 후 가려움증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그 스트레스가 상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임신중기 증상 임신소양증 치료와 관련하여 많은 산모들은 피부연고나 약을 복용하는 것이 태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하여 참는 사례가 많습니다. 물론 임신 중 복용할 수 없는 약재들이 있을 수 있으나 임신소양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한약재들은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안전한 한약으로 처방을 하게 됩니다.


만약 임신소양증 증상이 심각한 경우 그 치료를 위해 한약복용과 임신소양증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환약재를 이용하여 외용고를 직접 피부에 도포하는 방법도 진행이 됩니다. 



임신 중 한약복용과 관련하여 잘못된 정보로 인해 이를 꺼리는 분들을 위해 여러 차례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듯이 한약재는 우리 식탁에서 접할 수 있는 도라지나 파와 같이 생활속에서 섭취하는 식품이 되기도 하지만 한약재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신소양증 치료를 이러한 약물 부작용을 우려하여 참는 것은 오히려 태아의 정서발달 및 발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현재 증상과 체질에 맞추어 임신소양증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고운맘카드 가맹점으로 다양한 임신 및 출산 질환에 대해 진료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임신중기 증상 중 하나인 임신소양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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