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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다한증 원인과 증상은?

by 본디올한의원 2016. 6. 13.

다한증 원인과 증상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가 바로 땀이 나는 것일 텐데 이런 땀이 나는 증상을 두고 그냥 막연히 보통사람보다 땀이 많이 나기는 하지만 이것이 어떤 질환일거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에 땀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날씨의 영향도 있지만 과도한 땀의 분비는 다한증이라는 증상일수 있습니다.





  땀은 왜 나는가?


땀은 신체의 체온을 조절해 몸이 너무 뜨거워지지 않게 해 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 만일 땀으로 인해 체온을 내려주지 못한다면 온몸의 세포가 익어버리게 되고 신체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됩니다.


또한 체온조절 작용 이외에 몸 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고 피부의 습기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땀을 흘린다면 이것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다한증 원인을 분석해 보고 증상에 대해 내원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비정상인가?


땀이 조금 많은 편인데 다한증 증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러나 땀이라는 것은 여자는 조금 적은 편이고 남자는 어느 정도 땀을 흘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남성이고 여름일 경우라도 지나치게 많은 땀을 흘리거나 특정 부위에서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이상징후 중 하나이기 때문에 본디올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다한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시고 증상 확인을 해 보셔야 합니다.





  땀이 나는 부위와 상태를 체크


한방에서는 땀이 나는 부위와 상태를 확인하면서 다한증의 원인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땀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낮에 흐르는 땀인 자한, 밤에 흐르는 도한, 머리에서 나는 두한, 손발에서 나는 수족한, 겨드랑이에서 나는 심한 등이 있습니다.


머리나 얼굴에서 나는 땀의 경우에는 생체에너지가 부족해 오는 형상이며 손발에서 나는 땀은 기혈이 부족하거나 위장이 나쁠 때,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은 심장이 안 좋은 것으로 보고 얼굴이 붉거나 마른 체형, 화성을 띈 사람에게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 원인과 증상 민간요법으로


땀이라는 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흐르는 위치나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형상의학을 기본으로 하여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민간요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황기, 참깨, 둥글레, 단너삼 등이 있는데 황기는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다스려주며 허한 증상에 사용이 되나 피부색이 검은 사람은 천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참깨는 기름을 끓여 식힌 후 달걀을 섞은 것을 하루3번 식후에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둥글레 역시 끓는 물에 우려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할 경우 민간요법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해당 증상을 잘 파악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다한증 원인을 분석한 뒤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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