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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

오줌 줄기가 약해요 전립선비대증 의심해야

by 본디올한의원 2021. 8. 11.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세월이 흐르면서 몸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면역력 등이 쇠퇴하면서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되는데요. 

이런 몸의 노후화 질병 중 남성 질환으로 전립선비대증을 꼽는데 젊었을 때는 전립선의 크기가 호두알 정도였다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후화되어 크기가 점점 커져요. 커지기만 하면 큰 이상이 없을 텐데 크기가 커지면서 전립선 내를 지나는 요도를 눌러서 각종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해요.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위에서 말했듯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러한 증상은 40대부터 점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70세가 넘어가면 거의 모든 남성에게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에요. 

 


이렇게 따지고 보면 노화의 일부분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남성호르몬도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는데 영향을 미쳐요. 나이가 들어가면 남성호르몬은 줄어들지만 그 활동이 늘어나면서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이 되는 거에요. 

그리고 이것뿐만 아니라 가족력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가족 중에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발병률이 높아져요.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전보다 오줌줄기가 약해요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줄기가 가늘어진 것이 눈으로 보일 정도라거나 소변을 보는 횟수가 정상적이지 않을 정도 많은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소변을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소변이 다 나오지 못한 잔뇨감이 드는 경우, 그리고 소변줄기가 한번에 이어져야 하는데 끊어졌다 나오는 경우, 또한 보통 사람은 소변이 마려울 때 참을 수 있지만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경우 참기 어려워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한참을 기다려야 나오는 증상이나, 밤에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주 일어나는 증상 또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오줌줄기가 약해요 라고 할 수 있는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예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60대 A 씨는 직장을 은퇴한 후 생활에 활력을 느끼기 위해서 아침마다 꾸준히 운동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자신의 몸 건강에 자부심이 대단한데요. 

얼마 전부터 소변을 볼 때 오줌줄기가 약해요 그리고 소변을 다봐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있었지만 몸 건강에 자신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생활을 이어 나갔어요. 

그런 느낌을 근 6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도 없이 그렇게 시간을 보냈는데 얼마전 오줌줄기가 약해요를 동반한 혈뇨증상이 있어 부랴부랴 이런 증상들이 일어나는 원인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여러 가지 방면으로 알아봤는데 자신의 증상이 바로 전립선비대증이었어요. 찾아보니 노화로 일어나는 질환이기는 했지만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따랐기 때문에 빨리 대처방안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앞선 예시처럼 자신의 건강을 맹신하는 사람들은 오줌줄기가 약해요 등 초기 증상이 있어도 별일 아닌 것처럼 여기고 일상생활을 계속하는데 여기서 큰 문제는 처음 에야 별다른 문제가 없었겠지만 병이라는 것이 초기엔 괜찮지만 중기 말기로 갈수록 한 곳만 이상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부위로 전파되고 환부는 더 악화되기 마련이에요.

이렇게 전립선비대증의 원인과 증상, 대처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전립선비대증은 노화로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별일 아니라고 인식하기 쉬워요. 하지만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이에 대해 대처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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